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철원 고석정과 고석정 꽃밭 구경했어요.
넓은 꽃의 바다에서 사람들은 헤엄치는 물고기가 되었구요.
10월 까지 개장한다고 해요.
꽃 밭을 일주하는 열차도 있어요. 가격은 1인 5000원, 안전모는 꼭 착용해야해요.
고석정에 차를 세워두었어요. 먼저 고석정을 구경하였죠.
계단을 꽤 많이 내려갔어요.
많은 영화들이 고석정에서 찍었다는 팻말을 보면서 말이죠.
한탄강에서 레프팅 하는 사람도 보이고, 유람배 타는 사람도 있었죠.
사진 몇 장을 찍고, 땀을 흠뻑 흘리며, 계단을 올라와서 자리에 앉아 쉬었어요.
이젠 꽃밭으로 고고.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었어요. 후문이 나왔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어요. 아래 표와 같아요. 참고로 후문은 저녁 6시면 문이 닫겨요.
10,000원을 내면 5,000원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근처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후문을 통과하고 들어가면서 맞이한 그림.
꽃 밭 일주 열차도 타고, 짧은 시간에 꽃밭의 모든 곳을 보았지요.
꼭 타보세요.
가격은 5,000원.
아름다운 장면들에서 멈추지 않고 지나쳤어 추억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은 남네요.
먹거리와 공연장이 있기는 했어나 공연은 없었고, 먹거리 장터는 점심을 먹은 후라 특별히 먹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구경했습니다. 가실 때는 안내 책자 하나 준비해서 미리 알고 가시면 더욱 멋진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는 고석정 꽃밭 안내도입니다.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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