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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가 간 곳

🍂 서울을 품다, 수락산(水落山) 산행의 기록

맑은향기greeneco 2025. 12. 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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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은 향기입니다.

 

가까워진 겨울, 멀어지는 가을

서울의 4대 명산에 꼽히는 수락산(水落山)을 찾았습니다. 화강암 바위에서 물이 떨어진다 하여 수락(水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서울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에 걸쳐 있고 높이는 638m입니다.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붉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 어제와 그제 내린 눈으로 더욱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무 가지끝에 눈이 쌓였다 녹으며 고드름이 만들어져 이 사이 비치는 햇살은 마치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눈과 마음으로 담아온 수락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상에서의 시원한 해방감을 전달해 드릴게요. 잠시 숨을 고르고 저와 함께 수락산으로 올라가시죠! 🍂

🌲 산행 초입, 가을빛으로 물들다

수락산 불암산 등산 안내도
수락산 등산길 입구

산행을 시작하는 초입부터 겨울을 맞이 하고 있네요. 도로는 눈이 내렸던 흔적을 남기고 있고, 사람들의 옷은 겨울을 준비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천상병 시인의 이름이 붙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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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수락산은 바위가 많아 가파른 구간이 종종 나타납니다. 


🏞️ 능선에서 만난 절경과 휴식

오르다 만난 전경

산을 오르다 만난 조화로운 경치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가쁜 숨을 고르며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올라가다 만난 쉼터

올라가다 만난 정상 가까이에서 만난 반가운 쉼터 흰 눈 내린 산행길에 따뜻한 불향기가 어린 시절 추억을 만나게해주네요.

 

능선에 다다르자 시야가 탁 트인 절경이 펼쳐졌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른 산봉우리들은 운무에 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습니다.

 


⛰️ 정상으로 가는 길, 절정의 가을

정상으로 가까워질수록 어제 내린 눈은 나뭇가지를 더욱 단단히 움켜지고 있는 듯 합니다.  강렬한 하얀 빛으로 가려진 하늘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수락산 주봉과 태극기

정상 부근의 바위 지대는 수락산 특유의 거친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 멀리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고독한 아름다움을 선사했습니다.

힘든 산행이었지만, 이 경치를 보는 순간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수락산 산행을 마무리하며 느낀 것은 **자연의 위대함**과 **삶의 진정한 의미**였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힘들었지만, 한 걸음 한 걸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을 때 비로소 정상에서 맞이하는 벅찬 성취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눈에 미끄러지며 올라간 산행길에서 고난과 역경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과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수락산은 온몸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수락산에서 얻은 이 맑은 에너지로 또다시 일상을 힘차게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 아름다운 산행의 경험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이상 맑은 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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