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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와 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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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은 향기입니다. 오늘은 은하수와 시 한편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은하수란? 은하수의 유래, 은하수의 생애, 은하수의 흥미로운 사실, 윤동주 '서시'에 나타난 은하수에 대해 풀어봤습니다. 

은하수와 시한편(canva)

은하수란?

은하수는 우리 태양계가 속한 거대한 나선 은하입니다. 우리 은하에는 1,000억 개에서 4,000억 개의 별이 있으며 직경은 약 10만 광년입니다. 은하수는 나선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심에는 궁수자리 A*라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있습니다.

 

유래

은하수라는 이름은 밤하늘에 흐르는 은빛 강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은하수는 육안으로 볼 수 있지만, 도시의 광공해가 없는 어둡고 맑은 곳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생애

은하수는 수십억 년 동안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입니다. 은하수는 결국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충돌로 인해 새로운 은하가 형성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우리 태양은 은하수의 나선팔 중 하나인 오리온 팔에 위치해 있습니다.
은하수를 한 번 공전하는 데 태양은 약 2억 3천만 년이 걸립니다.
은하수에는 다양한 종류의 별들이 있으며, 그 중에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도 많습니다.
은하수에는 또한 행성, 가스, 먼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은하수는 우리가 속한 더 큰 우주의 일부일 뿐입니다. 우주에는 수천억 개의 은하가 있으며, 은하수는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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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서시

 

윤동주의 서시에서 나타난 은하수

서시에 나타난 은하수

 "서시"는 평온하고 겸손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별과 은하수로 마음 속 깊이를 표현하였습니다. '은하수'는 직접적으로 쓰이질 않았습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이"라고 하여 별에 자신의 인생을 비추었습니다만 시인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인생을 성찰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서시"의 별과 은하수

윤동주의 "서시"는 영원한 밤하늘 아래에서 우리 모두가 걸어가야 할 길을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어요. 은하수 아래서, 우주의 일부분으로서, 그저 한 인간으로서 그의 삶을 겸허히 수용하려는 시인의 모습에서 우리는 귀중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을 껴안고 있는 심오함이 느껴집니다.

인생의 길: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라고 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순수히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별 하나는 끝조차 보이지 않는 별이 모여 있는 은하수의 일부임을 인정하며, 우리 인간도 수많은 생명체들과 물질들의 한 부분임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삶의 순간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하수란? 은하수의 유래, 은하수의 생애, 은하수의 흥미로운 사실, 윤동주 '서시'에 나타난 은하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애절함과 바램이 숨어 있는 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볼 수 없지만, 어릴적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추억했던 일들이 기억나지 않으신가요?.그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윤동주 시집:시 희곡, 범우사, 윤동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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